한국사능력검정 기본 기출문제·모의고사·오답노트·자동채점

2024년08월10일 13번

[과목 구분 없음]
밑줄 그은 '왕'의 재위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? [3점]

  • ① 교정도감이 설치되었다.
  • ② 농사직설이 편찬되었다.
  • ③ 초조대장경이 제작되었다.
  • ④ 이자겸의 난이 발생하였다.
(정답률: 38%)

문제 해설

정답> ③
맨 위의 자료에 '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새로운 왕을 옹립하였다'는 내용이 나와 있다. 서북면도순검사 강조(?~1010)가 정변을 일으켜 권신 김치양(?~1009)을 제거하고 목종(재위 997-1009, 제7대)까지 폐위·시해한 후 현종을 옹립한 것은 1009년(현종 즉위년) 2월의 일이다(강조의 정변). 강조의 정변은 거란의 제2차 침입의 빌미가 되었다(1010~1011, 현종 원년~현종 2). 이어 가운데 자료에 '거란이 서경을 공격하여 아군이 패하였다는 소식을 듣고, 왕이 나주로 피란하였다'는 내용이 나와 있다. 국왕 현종이 전라도 나주로 피난한 것은 거란의 제2차 침입 시인 1011년(현종 2) 1월의 일이다. 맨 아래 자료에는 '강감찬이 거란을 물리치고 돌아오자, 왕이 몸소 영파역에 나아가 그를 맞이하였다'는 내용이 나와 있다. 강감찬(948~1031)이 귀주 대첩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한 것은 거란의 제3차 침입 시인 1019년(현종 10) 2월의 일이다. 이를 통해 주어진 자료 속 밑줄 그은 '왕'은 고려의 제8대 왕인 현종(재위 1009-1031)을 가리킴을 알 수 있다.
국난 극복을 기원하며 『초조대장경』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현종 2년인 1011년부터의 일이다(~고려 선종 4년인 1087년 완성)(즉 거란의 제2차 침입 시 조판 시작). 『초조대장경』은 고려 최초의 대장경으로 완료 후 대구 부인사에 보관하였으나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소실되고 말았다(1232, 고종 19).
오답 해설>
① 국정 총괄 기구로 (집권자인 최충헌에 의해) 교정도감이 설치된 것은 고려 희종 5년인 1209년의 일이다.
② 삼남 지방의 농법을 소개한 『농사직설』이 편찬된 것은 조선 세종 11년인 1429년의 일이다. 정초(?~1434), 변효문(1396~?) 등이 (왕명을 받아) 우리 풍토에 맞는 농법을 종합하여 편찬한 농업 서적이며, 관찬(官撰)으로 간행되었다.
④ 권신 이자겸(?~1126)이 척준경(?~1144)과 함께 난을 일으킨 것은 고려 인종 4년인 1126년의 일이다. 이자겸은 예종과 인종의 장인인 동시에 인종의 외조부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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